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살형/국가별 현황 (문단 편집) ===== 루마니아(니콜라에 챠우셰스쿠 부부) ===== [[1989년]] [[12월 25일]], [[루마니아]]의 민주화 혁명으로 축출된 독재자 [[니콜라에 차우셰스쿠]]-[[엘레나 차우셰스쿠]] 내외를 처형할 때에는 오히려 {{{#red '''그 놈을 내 손으로 죽이겠다'''}}}고 나온 지원자가 너무 많아 총살형의 경지를 뛰어넘은 '''벌집형'''이 되어버렸다(...). --[[벌집핏자]] 그 자체--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는 10명의 군인을 뽑아 5명에게 실탄 한 발씩 줘서 집행하려고 했는데, 지원자가 너무 몰리자 8명을 뽑아 절차를 설명하고 다시 사형 집행 의사를 분명하게 물었다. 그런데, 놀랍게도 '''{{{#red 모두}}}(!!!) "자신이 사형 집행을 하겠다"며 나선 것(...)''' 이게 놀라운 것이 보통 아무리 극악무도한 인간을 처형한다 쳐도 자기가 죽을 상황에 누가 강요해서 부득이하게 죽이는 게 아니면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마련이다. 차우셰스쿠가 당대 루마니아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알 수 있다. 그렇다고 그 8명을 전부 집행자로 내세울 순 없는 노릇이었고, 그중에서 3명을 뽑았는데 그 3명이 스스로 총알을 꽉 채운 탄창을 2개씩 준비한 다음 사형집행이 끝나서 위에서 중단 명령을 내릴 때까지 계속 쏴댔다고 한다. 게다가 그 지원자들 '''모두 하나 하나 실탄을 직접 구비했다.''' [[유튜브]]에서 검색을 해서 보면 '탕탕탕'이 아닌 '''드르드르그르드륵''' 하는 [[AK-47]]의 --경쾌한-- 소리를 들을 수 있다.[* 총을 쏘기 시작할 때는 비디오 레코더가 꺼져서 촬영이 안됐고 한참 사격하다가 중단명령내리기 직전부터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다.] 그리고 '''민주화와 독재자의 처형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그들은, 직후 사형을 폐지하고 기존 사형수들은 무기징역형으로 전원 감형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